이날 행사는 천안함 희생장병을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실천하는 환경! 봉사하는 환경! 교육하는 환경!’의 슬로건으로 후손들에게 부끄럼 없는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초대 안승길(46) 단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동반하는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녹색환경 지원단으로 올바른 청소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 행사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600여 명의 회원이 입단하여 창단식을 가졌다.

경남환경연합은 청소년봉사단과 수중환경감시단, 청년봉사단, 여성환경봉사단, 실버감시단, 녹색환경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