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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을 살립시다 - 경남신문

4,404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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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환경연합 “도랑을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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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유곡면 신상곡·신오목마을서 환경정비 (2011년 3월 14일자)

지난 2009년 실천적 환경운동을 주창하며 창립한 사단법인 경남환경연합이 이달부터 농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도랑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화제다.

이 단체 남성용 이사장과 회원, 의령군 유곡면 신상곡·신오목마을 주민 등 80여 명은 12일 마을회관에서 농촌 도랑살리기 필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후 도랑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폐비닐과 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수거해 처리했다.

경남환경연합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4대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도랑살리기사업을 민간단체 차원에서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실천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주말을 이용해 농촌 순회 도랑살리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남 이사장은 “마을주민 환경교육을 자주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도랑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본류인 낙동강 수질을 잘 보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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