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낙동강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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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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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4대강 사업 출격 | |
4대 강 살리기 마지막 기공식 대구 달성군 낙동강 둔치에서 달성보 기공식 열려 | |
노상문기자, nsm@news-korea.co.kr | 최종편집일: 2009-12-03 오후 5:38:46 |
12월 2일 오후 2시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마지막 기공식이 대구 달성군 낙동강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낙동강에 달성보 등 물을 확보할 수 있는 8개의 다기능 보가 설치되고, 92만여㎡ 규모의 습지가 들어설 것이라고 홍보했다. 또 자전거 도로와 생태하천이 조성돼 강 중심의 문화발전을 위한 친수공간이 마련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조 원의 돈이 단시간에 투입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사를 시작했다. 잠시 뒤 이명박 대통령과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태호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하여 경남과 경북의 각 지역자치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이 대거 참여해 "낙동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은 하늘에서 내려준 대통령, 세계적인 지도자." 라는 수식어로 치켜세우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또 허남식 부산시장이 단체장을 대표하여 낙동강 살리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낭독 하였고. 이명박 대통령은 낙동강 유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되었다. 며 경남의 힘은 낙동강 에서 나왔고. 공사과정에서 일부 반대하는 사람은 수질이 나빠 질 거라 하지만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수질이 나빠질 사업을 어떻게 할 수가 있나.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산지역에서는 (사)경남환경연합(이사장 남성용) 회원들이 낙동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 참석 하였다. 남성용 이사장은 이날 선포식행사 참가에 학생도 포함되어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행사참가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환경연합회원 이더라도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또한 학생들도 부모의 허락과 시간이 된다면 낙동강 살리기를 해야 되는 이유를 현장에서 직접 와 설명을 듣고 찬성이든 반대든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으니 바로 이런 것도 교육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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